니지저니에 곧 도입될 인페인팅은 굉장히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입니다!

인페인팅이란, 그림의 일부분을 선택해서 그 부분만 다시 그리는(생성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참고로, 아래에서 보이는 UI(인터페이스)는 연구용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출시될 기능에서는 다른 인터페이스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 그림을 봅시다. 전체적인 느낌은 마음에 드는데, 팔이 3개 달려있네요! 한번 고쳐봅시다.

우리가 재생성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서, 니지저니에게 다시 그려달라고 합니다.

짜잔!

어떤 부분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결과물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인페인팅은 실수를 고치는 데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새로운 요소를 더하는 데 사용해봅시다. 친구를 한 마리 주어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아예 뒷배경 전체를 바꿀 수도 있고요!

여기 니지저니로 만든, 텅 빈 교실이 있습니다. 인페인팅을 사용해서 캐릭터들을 더해봅시다!

공주님을 더해봅시다.

체육복 차림의 전형적인 주인공?

주인공의 여자친구.. 혹은 라이벌을 더하는 건 어떨까요?

인페인팅을 사용하면 좀 비어보이는 공간에 캐릭터들을 마음껏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공간에서 캐릭터를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죠.

--no humans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지 않나요?

인페인팅을 사용해서, 스토리에 필요한 완벽한 샷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variation을 잔뜩 돌리거나, 이상한 부분을 말풍선 뒤에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원하는 구도가 나왔는데 디테일 하나가 이상해서 그 이미지 전체를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토리텔러들에게 완벽한 기능입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결과물에 시각적으로 변화를 주는 것에 대한 인식)

생성형 AI는, 놀랍지만 아직도 매우 이른 초창기 단계입니다. "글"을 "이미지"로 변환시키는 것(Text-to-Image)은 기초적인 "입문" 단계의 기술입니다. 사용하기 쉽고,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 편집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상을 아름다운 이미지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죠.

이 분야가 점차 성숙해지고 사용자들이 이미지를 편집하는 실력이 늘어가면, 자연스럽게 더욱 더 많은 기능들과 "컨트롤"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Text-to-Image는 사용하기 매우 쉬운 대신에, 이런 세세한 "컨트롤"을 하기는 쉽지 않죠.

미드/니지저니에서 팬(Pan), 줌(Zoom), 그리고 이제는 인페인팅(Inpainting) 기능들을 더하면서, 사용자들이 더욱 더 자유롭고 창의적이게 이미지를 만들고 변화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생각하면 흥분되는군요!

인페인팅은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항상 그렇듯이, 우리와 함께 이 여정을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Translated by E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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